온미디어는 6일 자사가 개발하고 구름인터렉티브가 서비스하는 캐주얼 대전 액션게임 '케로로파이터'가 지난 4일로 서비스 77일만에 누적 순방문자수(UV) 250만명을 돌파했으며, 대규모 해외수출 계약이 임박했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현재 케로로파이터는 각 초·중·고등학교의 여름 방학이 시작됨과 동시에 연일 각 포털 사이트들의 일간 게임 검색순위 1, 2위를 다투고 있다는 것.
캐주얼 대전 액션 게임 케로로파이터는 지난 5월15일 오픈베타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보름 만에 회원 100만명을 달성했다. 최근에는 5인조 여성그룹 원더걸스를 케로로파이터의 홍보대사로 선정, 다양한 이벤트와 광고 프로모션을 전개하는 한편, 온미디어 채널들을 이용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방문자가 안정적으로 증가하는 성과를 보여왔다.
특히, 지난달 26일에는 일반 게임팬들과 스타 연예인들이 함께 하는 '케파! 스타 총출동 DAY' 특별 행사를 통해 일 순 방문자 36만명이라는 자체 신기록을 경신하기도 했다는 설명이다.
투니버스 장진원 본부장은 "케로로파이터의 점차 높아져 가는 국내 인기에 힘입어 배급사인 구름인터렉티브를 통한 해외 수출 계약도 순조롭게 진행, 동아시아 여러 나라들과의 계약 체결이 목전에 임박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케로로 파이터는 베이징 올림픽을 맞이하여 대한민국 선수단이 금메달 획득하면, 태권도, 유도 코스튬 아이템을 받을 수 있는 '2008 케롤림픽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