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여신전문금융사 승인 획득..AI, 빅데이터 등 차세대 바이오벤처 투자

케이디인베스트먼트는 광동제약의 제약, 헬스케어 산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AI, 빅데이터, ICT 등이 접목된 차세대 성장산업에 투자할 계획이다.
광동제약은 최근 영국 옥스퍼드대 종양학 교수들이 설립한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병리 예후예측 알고리즘 및 유전자 검사기업 ‘옥스퍼드 캔서 바이오마커스(Oxford Cancer Biomarkers∙OCB)’와 투자 파트너십을 체결하는 등 관련 행보를 가속화하고 있다.
케이디인베스트먼트는 향후 성장성 높은 신기술 사업자 등을 선별해 양질의 자금조달은 물론, 경영 및 기술지도가 포함된 전문 경영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케이디인베스트먼트는 모과균 대표이사가 이끈다. 모 대표는 20여년 간 광동제약 관리본부 임원을 맡으면서 기획과 재무 분야에 기틀을 다졌다는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광동제약의 상위제약사 안착에 기여한 것은 물론 다수의 바이오벤처 투자 포트폴리오를 갖고 있다.
투자운영본부는 1999년부터 IMM인베스트먼트 등 다수 투자사를 거치면서 투자업무를 해온 최재원 상무가 맡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