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 ‘목표가↑’-신한금융

신한금융투자는 3일 대림산업에 대해 “실적이 예상보다 양호하고 연초 제시한 수주 목표를 초과달성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12만 원에서 14만 원으로 17%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오경석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연초 플랜트 수주 가이던스(2조 원)는 초과달성이 가능해 보인다”며 “3분기에 LG 화학 LLDPE(1100억 원), 현대케미칼 대산 HPC(6000억 원), 4분기에는 미국 USGC HDPE(6000억 원), 오만 PTA(6000억 원), 태국 PTTGC 아로마틱스 (1500억 원) 등의 결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오 연구원은 “주택은 분양 목표 2만8300세대(1분기 3300세대, 2분기 1만800세대) 달성 여부가 관건”이라며 “분양현장 분위기 유지 시, 내년과 내후년 주택 매출은 증가로 돌아설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최근 2개월 주가는 20% 상승했다. 단기적으로 밸류에이션 부담이 올라온 만큼 조정 시 비중을 늘려가는 전략이 유효하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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