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강판의 파생상품거래 손실 발표로 주가가 이틀 연속 약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오전 9시 30분 현재 포스코강판은 전일 하한가에 이어 1.82% 하락한 2만9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같은 주가의 약세는 포스코강판이 지난 25일 예상치 못한 환율 상승으로 545억4000만원 규모의 파생상품거래 손실이 발생했다고 밝힌 것에 기인한다.
회사 측은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885.9% 증가한 260억3000만원, 순손실은 223억70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