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자, 대형그룹 팬덤으로 인해 맞은 전성기? 그간의 인기 이끈 시발점

(KBS 제공)

가수 김연자가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활약하고 있다.

김연자는 최근 KBS2 ‘더 히트’에 출연해 김경호와 무대를 꾸몄다. 여기에서 펼친 노래는 당연하다고 여겨질 정도의 히트곡 ‘아모르파티’였다.

현재 김연자는 그 누구보다도 젊은 세대들에게 사랑받는 트로트 가수로서 활약 중이다. 김연자는 현재 연말 시상식 엔딩을 장식하고 ‘복면가왕’ ‘300’ 등에 출연하는 등 바쁜 나날을 보내왔다.

이렇게 김연자가 방송가에서 활약할 수 있던 이유는 ‘아모르파티’로 젊은 세대들에게까지 주목을 받은 덕분이다.

그리고 김연자의 ‘히트’ 배경에는 바로 한 대형그룹의 팬덤이 있었다. 김연자는 KBS1 ‘아침마당’ 출연 당시 ‘아모르파티’의 역주행 비화를 밝혔다.

여기에서 김연자는 '아모르파티'에 대해 “사실 '아모르파티'는 6년 전 2013년도에 나온 노래다. '전국노래자랑'에도 몇 번 나갔는데, '숨이 차다' '어디서부터 어디까지가 1절이냐'는 반응이 많았다. 그래서 빨리 이 노래를 접을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김연자는 이에 대해 한 대형 그룹의 팬덤이 ‘아모르파티’를 좋아해줬고 그 덕분에 노래가 화제가 됐음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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