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투자증권, 투스타 ELF 펀드 판매

CJ투자증권은 오는 10일부터 16일까지 현대중공업과 POSCO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CJ Step 투스타 ELF를 150억 한도 내에서 모집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CJ Step 투스타 ELF'는 만기 2년 상품으로 펀드 가입 후 매 6개월마다 현대중공업과 포스코의 주가를 평가해 기준주가(6월 17일 포함 3영업일간 종가평균) 대비 모두 조기상환 조건에 일치하는 경우에 연 16.5%의 수익을 지급한다.

투자기간별 조기상환 조건은 기준주가 대비 비교주가의 종가가 최초 6개월 85%, 12개월 80%, 18개월 75%, 24개월(만기) 70% 이상인 경우이다.

또한, 2년 만기 시점에 가입기간 중 조기상환 조건에는 충족되지 않았지만 어느 한 종목이라도 최초 기준지수 대비 50% 초과 하락한 적이 없으면 원금보존과 함께 2년 33%(단리 연 16.5%)의 수익을 지급한다.

그러나 장중포함 어느 한 종목이라도 50%를 초과 하락하면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CJ투자증권 상품개발팀 관계자는 "기초자산인 POSCO와 현대중공업은 모두 업종대표주로서 최근 주식시장으로 볼 때 조선·철강주의 시장 전망은 여전히 매력적"이라며 "최근 단기상승에 따른 부담감도 있으나, 중장기적으로 큰 폭의 하락 가능성도 적을 것으로 예상돼 안정적이면서 고수익이 가능한 상품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상품 가입을 위한 자세한 문의는 CJ투자증권 전국지점(www.cjcyber.com)과 콜센터(1588-717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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