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범훈 사장 재선임...주당 60원 현금배당 실시
한국캐피탈은 3일 오전 주주총회를 개최해 임기 만료된 정범훈 사장을 연임시키고 주당 60원(시가배당률 4.8%)의 현금배당을 승인했다.
한국캐피탈은 지난 회기 254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함으로써 2003년 이후 5년 연속 250억원 이상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또한 이날 주주총회에서 정범훈 사장 재선임과 함께 김호룡 현 군인공제회 기획관리본부장을 신임이사로 선임했다.
정범훈 대표이사는 재임기간중 자산 1조원 달성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모델을 구축했으며,영업본부별 독립채산제에 의한 성과연동 인센티브를 확대해 생산적인 기업문화를 확립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정범훈 사장은 리스 및 기업여신 등의 핵심역량사업을 강화하고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신금융비지니스 모델을 발굴해 한국캐피탈이 글로벌 종합금융기관으로 발전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는 소감을 피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