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이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11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2일 공시했다.
SK증권은 800억 원 규모의 1억1611만 주의 주식을 주주 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발행한다. 주당 예정 발행가는 689원이다.
나머지 300억 원 규모의 3636만3000주는 제3자 배정 방식으로 증자된다. 최대주주 제이앤더블유 비아이지 유한회사가 주 당 825원에 배정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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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 1100억원 규모 유상증자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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