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제강 “최용석·류상미씨와의 주식매매계약 해제”

제일제강은 기존 최대주주와 주식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던 최용석·류상미 씨가 주식 양수를 위한 중도금 675,866,800원과 잔금 15,774,133,200원을 기한 내 지급하지 않아 주식양수도 계약이 해제됐다고 22일 공시했다.

지난달 5일 제일제강의 기존 최대주주인 최준석씨(397만8000주)와 디바피아(53만3000주)는 보유한 주식을 최용석씨(250만 주)와 류상미씨(201만1000주)에게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주식양도가 완료되면 제일제강 최대주주는 최용석씨가 될 예정이었다.

최용석·류상미 씨는 당초 지난달 26일까지 중도금을 지급을 완료했어야 하지만 이행하지 못했다. 제일제강은 납입 기일을 이달 6일과 21일로 두 차례 더 연장했지만 입금하지 않았다. 잔금 역시 계약에 따라 전날까지 법무법인에 예치했어야 하지만 불이행했다.

최용석·류상미 씨는 돈스코이호 인양을 통한 가상화폐 발행을 광고했던 신일그룹 관계자들로 현재 투자사기 의혹으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대표이사
한상민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3명
최근 공시
[2025.11.18] 주식등의대량보유상황보고서(일반)
[2025.11.14] 분기보고서 (2025.09)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