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텔루스, 중국 정부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 전격 시행 소식에 ‘강세‘

텔루스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중국 정부가 폐배터리 재활용 시범 사업을 전국적으로 시행한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30일 오전 10시 50분 현재 텔루스는 전일 대비 170원(13.77%) 오른 1405원에 거래 중이다.

중국 공업화신식화부 등 7개 관계부처는 지난 25일 17개 지역에서 신에너지차(NEV) 배터리 재활용 시범 사업을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각 지방정부는 자동사 제조사와 협력해 배터리 재활용 센터를 세우고, 배터리 제조사, 중고차 판매상, 스크랩(폐기물) 취급업체와 공동으로 폐배터리를 회수하고 재판매할 수 있는 재활용 네트워크를 구축해야 한다.

텔루스의 경우, 폐배터리 관련 사업을 준비 중이다. 텔루스는 지난 6월 12일 2차전지 설비 제조·판매 업체 디에이테크놀로지의 지분 8.31%를 취득하며 중국 전기차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또한 이달 11일에는 2차전지 관련 사업 항목 △리튬2차전지 양극활물질 개발 및 폐처리 관련사업 △음극재 및 특수 전자 회로 개발 △태양전지용 전극 페이스트 현지 생산라인 구축 △자동차용 및 에너지 저장용 배터리의 개발, 제조, 판매, 폐처리 관련 사업 등을 추가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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