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3 백화점, 봄 정기세일 '호조'

국내 빅3 백화점들이 올 봄 정기세일에서 지난해 보다 높은 매출 신장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이달 4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봄 정기 세일 기간 동안 업계 1위인 롯데백화점은 4.8%, 2위인 현대백화점은 5.1% 각각 매출이 늘어났다.

특히 전국 111개 '이마트'를 운영하고 있지만 백화점 부문에선 3위인 신세계백화점은 13.8%의 두자릿수 신장율을 보이며 1, 2위 업체를 압박하고 있다.

지난해 주요 백화점들은 봄 정기세일 동안 소비 심리 둔화속에 최악의 황사 등 날씨 악재가 겹치면서 3~4%대의 저조한 신장율을 보였다.

올해 이처럼 주요 백화점들이 지난해 보다 호조세를 띈 것은 이번 봄 세일기간동안에는 황사없는 화창한 날씨속에 진행됐으며 따뜻한 봄 특수가 이어졌기 때문으로 업계는 분석하고 있다.

한편 '빅3' 백화점을 제외한 갤러리아백화점은 11%, 애경백화점·삼성플라자는 7.5% 등으로 각각 늘어났다.

현대백화점 영업전략실 이희준 영업기획팀장은 "지난 1분기 실적 호조세가 4월초부터 시작된 봄 정기세일까지 이어져 정기세일 신장율이 목표를 초과달성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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