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 남편, 신상 보도에 네티즌 반응 엇갈려 "과도한 신상털기" vs "궁금증 해소"

배우 최지우 남편 신상 보도에 대한 네티즌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10일 연예 매체 '디스패치'는 최지우 남편의 신상 일부를 공개했다. 디스패치는 최지우 남편이 'O2O' (online to offline) 플랫폼 기반 앱 회사 대표이며, 훈남 외모에 40대 중반에 접어든 최지우 나이보다 9세 연하인 1984년생이라고 보도했다.

보도 후 최지우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보도대로 9살 연하의 O2O 앱 회사 대표가 맞다"라면서 "최지우 남편과 관련된 추측성 보도 자제를 부탁드린다"라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최지우 남편 신상이 공개되면서 네티즌도 극과 극 반응을 보이고 있다.

지나친 신상털기가 아니냐는 입장과 공인이라면 팬들의 궁금증을 해소해줘야 한다는 의견이 엇갈렸다.

일부에서는 최지우 남편 관련 보도를 처음으로 한 디스패치에 대한 비난 의사를 표하며, "도를 넘은 취재"라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한편, 최지우는 지난 3월 29일 강남의 한 호텔에서 극비리에 결혼해 화제를 모았다.

현재 최지우는 외부 활동을 자제한 채 신혼생활을 만끽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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