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 '송정 우림필유' 견본주택 주말 방문객 몰려

우림건설이 경기도 광주시 송정동 산15-3번지외 8필지에 짓는 '송정동 우림필유' 견본주택이 지난 14일 개관 후 주말까지 6여명이 방문객을 찾아 큰 성황을 이뤘다.

17일 우림건설에 따르면 견본주택 개관일인 지난 14일 견본주택 개관식에 앞서 1시간 전부터 가족단위 인파가 몰려와 견본주택 앞까지 200M가 넘는 행렬이 형성됐다.

특히 일요일인 15일에는 이 회사 광고모델인 차인표씨가 1일 사원으로 등장해 모델하우스 유니트 및 분양상담을 하고 방문객들과 기념촬영 및 사인회를 개최하며 큰 관심을 모았다.

평일 오전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약 1000명 가량의 인파가 개관행사에 몰려와 큰 성황을 이룬 것은, 경기도 광주시가 강남과 분당에 인접해 있어 서울권 생활이 가능하면서도 청정자연환경을 보유하고 있는 친환경 도시로 강남대체 신도시로써 매번 부각되는 지역에 선보이는 알짜 분양물량이라는 점 때문이란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우림건설 측은'송정동 우림필유'가 들어서는 송정동 일대는 기존 아파트를 포함해 총 1000세대 이상의 대단지가 형성돼 있고 단지 인근으로 광주시 복합행정타운이 들어설 예정으로 향후 광주시의 새로운 주거타운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송정동 우림필유'는 단지 남측 경안천을 바라보는 남향 위주의 주거동배치를 통해 탁트인 조망권 확보와 양호한 일조권 확보를 실현했다. 남향 위주의 일(一)자 주거동배치계획으로 단지내 바람길과 통경축을 확보해 쾌적한 단지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동시에 세대내 평면 역시 남향위주로 계획해 세대내 채광 및 통풍을 최적화함으로써 입주자의 주거환경을 향상시키고 있다.

우림건설 문화홍보실 김종욱 상무는“송정동 우림필유는 향후 광주시 신주거중심지로 급부상할 광주시 복합행정타운과 인접해 있어, 그 수혜를 직접적으로 입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광주시 천혜의 자연환경과 소통할 수 있는 최고의 단지 및 조경디자인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송정동 우림필유'는 지하 3층, 지상 15층 규모로 지어지며, 공급면적 기준 109㎡(구, 33평형) 250가구, 149㎡(구, 45평형) 118가구 총 368가구를 공급한다. “송정동 우림필유”의 109㎡(구, 33평형)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970만원선으로 계약금은 분양가의 10%선이며 중도금 60%를 이자후불제로 대출받을 수 있다.

19일(수) 1순위 청약을 시작으로 3월 20일(목) 2순위, 3월 21일(금) 3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계약은 4월 2일(수) ~ 4일(금) 3일간 진행한다. 입주예정월은 2010년 5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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