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정보기술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33억7400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고 10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529억9700만원으로 전년대비 18.83% 감소했으나 순이익은 48억500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
회사측은 수익성 위주 PJT 선별적 수주로 매출액이 감소했으나 수행 PJT 원가절감과 신규수주 이익률 향상 및
가동율 향상으로 영업이익이 흑자전환됐고 영업외비용 절감 및 영업외 수익증가로 순이익이 흑자로 돌아섰다고
덧붙였다.
한편 같은날 현대정보기술은 유통주식수 확대를 통한 거래 활성화를 위해 1주당 액면가 5000원인 주식을 1000원
으로 나누는 액면분할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발행주식총수는 보통주 4000만주에서 2억주로, 우선주 250만주에서 1250만주로 각각 늘어난다.
구주권 제출기간은 3월31일에서 4월30일, 매매거래 정지기간은 4월29일에서 신주권 변경 상장 전일까지이며 신
주권 상장예정일은 5월20일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