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지주가 이틀째 강세를 보이고 있다.
31일 오전 9시41분 유가증권시장에서 롯데지주는 전날보다 6.82% 상승한 7만5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롯데지주는 상장 첫날인 전날 10.00% 상승, 시초가보다 6400원 오른 7만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롯데제과와 롯데쇼핑, 롯데칠성, 롯데푸드 등 4개사를 투자부문과 사업부문으로 인적분할한 뒤 롯데제과의 투자부문이 나머지 3개사의 투자부문을 흡수해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했다.
재상장한 롯데그룹주도 동반 상승세다. 롯데쇼핑(4.05%), 롯데칠성(3.08%), 롯데제과(2.89%)가 상승 중이다. 롯데푸드(-2.56%)만 홀로 약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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