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여년간 서울 목동에서 국제항공우편물 업무를 담당했던 서울국제우체국이 인천공항에 새 둥지를 틀고 '국제우편물류센터'로 다시 태어났다.
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대지 4만3970㎡, 건물 3만3334㎡, 지하1층 지상 2층 규모로 첨단 물류시설을 갖춘 국제우편물류센터를 완공해 11일 준공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한광원 국회의원, 정경원 우정사업본부장, 박승숙 인천직할시 중구청장을 비롯해 인천국제공항 기관장 등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우편물류센터에서 열렸다.
우정사업본부 관계자는 "우편물 처리를 기존 수작업에서 자동화 시스템으로 전환해 작업동선과 작업공정 그리고 소통시간을 크게 줄여 15%의 인력절감 효과와 배송시간은 2~3시간 빨라졌다"고 설명했다.
우정사업본부 정경원 본부장은 "국제우편물류센터 설치로 국제특송화물을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어 고객에게 보다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인천공항이 동북아 물류허브공항으로 자리매김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