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 연 400억원 규모 S-OIL 물류사업자로 선정

한진이 S-OIL의 유류 운송 사업자로 선정됐다.

한진은 앞으로 3년간 S-OIL의 경질유, 중질유, 아스팔트 등의 정유 부문에 총 400여 대의 차량을 투입해 인천∙군산∙영천 저유소 및 온산공장에서 전국 주유소 등의 탱크로리 운송을 담당한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신규로 늘어나는 연간 총 매출 규모는 400억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유류 탱크로리 운송이 2번째인 한진은 지난 2004년 2년 간 H사의 정유부문 운송을 담당했으며 이번 S-OIL 입찰에서도 이런 물류 운영 능력을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된다.

한진 관계자는 “초기 안정화된 물류 업무 수행 이후 S-OIL과 단계적으로 물류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앞으로 유류 운송의 물류 노하우를 바탕으로 석유화학 제품이나 위험물 운송 부문에 대한 사업 다각화도 활발히 전개해 나갈 것이다”고 설명했다.


대표이사
노삼석
이사구성
이사 8명 / 사외이사 5명
최근 공시
[2025.12.11] 타법인주식및출자증권취득결정
[2025.12.11]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