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비타민 담배' 내달 1일부터 불법

일부에선 비타민 담배가 '흡연습관개선 보조제 의약외품'으로 정식 허가를 받으면 검증되지 않은 금연 효과를 정부가 인증해주는 꼴이 된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습니다. 보건복지부의 금연 관리 부서도 고시 기간 중 한 차례 반대 의사를 내비친 적이 있었는데요. 식약처는 "관련 부처와는 이미 논의를 마쳤다"며 "독성 시험으로 안전성을 확인하고 허가 사항에 성인만 구매할 수 있도록 제한하는 등 안전장치를 마련할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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