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요금제 명칭서 '무제한' 삭제…SKTㆍKT도 검토

LG유플러스가 이동통신 요금제에서 '무제한'이라는 표현을 삭제했다. KT와 SK텔레콤도 무제한이란 단어를 뺀 요금제 명칭 변경을 검토하고 있다.

8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이달 초 무한이나 무제한 등과 같은 문구를 요금제 상품명에서 제외시켰다. 이는 무한이나 무제한 요금제가 실제로는 무제한이 아니라는 소비자 지적에 따른 조치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기존 요금제 이름에서 무한자유라는 표현을 모두 지웠다"며 "앞으로 요금제 명칭은 무한자유를 뺀 LTE69요금제부터 LTE124요금제까지 변경돼 부르게 된다"고 설명했다.

SK텔레콤과 KT도 LG유플러스처럼 기존 요금제 명칭을 일부 변경할지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3월 이통사의 무제한 요금제가 실제로는 무제한이 아니라는 시민단체 의견을 받아들여 소비자들에게 데이터로 보상하는 잠정 동의의결안을 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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