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집트 경제협력위원회 개최… 인프라구축 MOU 체결

전국경제인연합회는 3일 알시시 이집트 대통령의 한국 방문을 계기로 이집트기업인연합회와 함께 서울시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제9차 한·이집트 경제협력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협위는 한국 측에서 허명수 위원장, 최광철 SK건설 대표이사 등 84명이, 이집트 측에서는 가보우르 위원장(GB 오토 회장), 헤이칼 씨타델 회장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 종료 후에는 양국 경제계간 협력을 다짐하는 서명식과 함께 두산중공업이 전력신재생에너지부, 수에즈운하경제지구와 함께 석탄화력발전플랜트와 담수플랜트 사업에 대한 양해각서를 각각 체결했다.

또 대우인터내셔널·현대중공업은 전력재생부, Sewedy전력시스템과 함께 전력송전네트워크 분야 협력에 대한 양해각서를 각각 체결했고 대한상의가 이집트상의 등과 경제협력 확대를 위한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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