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티씨정보, 연구개발 및 마케팅 비용 상승...소폭 적자

비티씨정보통신은 7일 20기 2분기 매출이 약 150억으로 전기에 비해 26.17% 증가했으며, 반기별로 지난해와 비교하면 21% 증가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이 증가된 반면 영업이익는 7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이에 대해 비티씨정보통신은 연초부터 LCD모니터 대형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신제품 개발에 집중하면서 연구개발비가 상승했으며, 신제품 출시에 따른 홍보 및 마케팅을 상반기에 집중한 것을 원인으로 꼽았다. 또한 불용재고 소진에 따른 손실도 적자에 원인이었다고 설명했다.

국내 LCD모니터 시장에서 20인치 이상의 대형 LCD 모니터 시장에서 뚜렷한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는 비티씨정보통신은 상반기 중 고객만족센터와 유통망 확충을 마치고, 올 하반기에 본격적인 수익구조를 위한 영업에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이달부터 비티씨정보통신의 영업본부의 책임을 맡게 된 김병진 상무이사는 “상반기 동안 유통망 확충을 위한 준비가 진행됐으며, 이제 전국적인 대리점 확보를 통해 하반기 매출 증대와 영업이익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특판 및 온라인을 통한 매출 증대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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