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원, 이사보수한도 150억원으로 높여

에스원이 일부 기관의 반대를 누르고 이사보수 한도 상향안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에스원의 이사보수한도는 90억원에서 150억원으로 66.6% 크게 높아졌다.

에스원은 28일 오전 9시 주주총회를 개최해 이사보수한도를 종전 90억원에서 150억원으로 상향 조정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앞서 지분 6.06%(230만3907주)를 보유한 한국투신운용이 이사보수한도 상향에 반대 의결권을 표시해 안건 통과 여부에 관심이 쏠렸다.

에스원 관계자는 "이미 반대를 표한 한국투신운용 외에 별다른 반대 의결권 행사는 없었다"며 "이사 보수한도 상향을 포함해 모든 안건이 원안대로 가결됐다"고 설명했다.

에스원은 또 이번 주총에서 재무제표를 승인했고, 이우희 대표이사를 재선임하는 등 사외이사 모두 6명의 이사를 선임했다. 또한 김중겸 에스원 상근감사와 김수장 변호사를 감사로 선임했다.


대표이사
남궁범, 하나오카 타쿠로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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