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원셀론텍, 지난해 4분기 매출 447억...전기대비 25.8%↑

세원셀론텍은 21일 지난해 4분기 매출 447억원, 영업이익 55억원, 경상이익 5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적은 분할법인이 된 이후 처음 집계된 2006년 3분기 실적과 대비해 매출 25.8%, 영업이익 66.1%, 경상이익 41.2%가 각각 증가한 것이다. 특히 매출액에 대한 영업이익의 비율이 12.3%에 달하는 성장세를 나타냈다.

세원셀론텍 관계자는 “지난 3분기에 전망한대로 고유가로 인한 세계 플랜트 시장의 호황과 연골세포치료제 콘드론(개인맞춤형 관절염치료제) 등의 매출 호조로 인한 바이오 사업의 손익개선이 꾸준히 지속되면서 플랜트와 바이오 부문의 이익 성장률이 대폭 상승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플랜트 사업은 올해 들어 지난 1월에만 2006년 플랜트 부문 매출액의 30%를 상회하는 300억 규모의 공사수주 실적을 올렸으며, 이로써 2008년 3월까지의 수주물량을 이미 확보한 상태다.

바이오 사업은 국내 세포치료제 매출의 안정적인 성장 및 재생의료기술의 상용화, 그리고 해외 RMS 수출 활기 및 본격적인 매출 발생이 예상되어 올해 더욱 큰 관심과 기대를 불러 모으고 있다.

이로써 세원셀론텍은 2007년도 역시 플랜트와 바이오 부문의 성장가도에 탄력을 받아 2006년도 실적, 그 이상의 안정적인 매출 성장률과 높은 순이익률을 무난하게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세원셀론텍 정진욱 대표이사는 “2007년은 플랜트 부문의 CCR Reactor, 바이오 부문의 재생의료시스템 RMS등 연구개발을 통해 쌓아온 고부가가치 기술이 실질적이고 가시적인 성과를 내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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