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 '왕자의 난'…광윤사 지분확보 관건-이베스트투자증권

▲롯데그룹 지분 구조(이베스트투자증권)

이베스트투자증권은 3일 롯데그룹의 경영권 분쟁과 관련해 일본롯데홀딩스의 지배구조 최상단에 있는 광윤사 지분 확보가 관건이라고 분석했다.

오린아 연구원은 3일 "지난달 15일 신동빈 회장이 일본 롯데홀딩스 대표이사로 선임되면서 롯데그룹 '왕자의 난'이 시작됐다"며 "이번 경영권 분쟁과 관련해 가장 중요한 것은 지배구조 최상단에 위치한 광윤사에 대한 지분 확보"라고 설명했다.

오 연구원은 "현재 광윤사 지분 구조 파악이 어려우나, 언론에 따르면 신동주 전 부회장과 신동빈 회장이 크지 않은 차이의 지분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며 "한국 롯데그룹 내 회사들에 대해서도 형제의 지분 차이가 크지 않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오늘(3일) 신동빈 회장이 한국으로 입국할 예정"이라며 "롯데그룹 지배구조 상위에 있는 상장사들에 대한 지속적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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