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리, 신보라 '미스매치' 칭찬 했는데… 결별 '충격'

(유튜브 영상 캡처)
14일 개그맨 김기리(30)와 신보라(28)의 결별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지난 4월 가수로 컴백한 신보라의 김기리에 대한 발언이 화제다.

4월 28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선생님을 모십니다'에서 신보라는 당시 남자친구 김기리가 신곡을 칭찬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신곡에 대한) 김기리의 반응은 어떠냐"는 DJ 김신영의 질문에 "낯설지 않은데 뻔하지 않다고 평했다"고 답했다.

이에 김신영은 "말이 왜 이렇게 어렵냐"며 "듣는 사람이 심란했나보다. 평이 어렵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두 사람의 결별 소식을 보도한 연합뉴스는 방송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신보라가 지난해 5월 개그콘서트에서 하차하고 연기와 음반 활동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사이가 소원해졌다. 최근 헤어졌지만 여전히 서로의 활동을 응원해주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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