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면서 마스크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는 소식에 관련주들이 상승세다.
4일 오전 9시23분 현재 케이엠은 전일대비 380원(4.29%) 상승한 9240원에 거래 중이다. 오공(6.69%)과 크린앤사이언스(12.93%), 윌비스(0.25%)가 상승세다.
메르스를 예방하기 위해 온라인 스토어나 약국 등에서 마스크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 한 소셜 커머스 사이트는 지난주(5월24~31일) 같은 기간 마스크는 269% 판매가 늘었다고 밝혔다.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상권별 매출분석을 한 결과 메르스 발병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지난달 28일부터 이 달 3일까지 지하철 역 내 편의점의 마스크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1769.6% 증가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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