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보증, 전국 사회복지관 지원 체결

입력 2007-01-11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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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주택보증이 사회공헌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9일 대한주택보증과 한국사회복지지원재단은 '전국사회복지관 지원사업 업무 제휴식'을 개최하고 사회공헌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한주택보증 박성표 사장과 한국사회복지지원재단 이선구 이사장은 주택건설사 모델하우스 개관 시 축하화환 대신 쌀, 라면 등 생필품을 구입할 수 있는 교환 상품권을 기증하여 전국 300만의 불우이웃에게 전달하는 사회공헌사업에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을 체결한 대한주택보증은 작년 사회봉사단 창단을 계기로 소외된 이웃을 위한 활발한 사회봉사활동을 실시하여 오고 있으며, 매년 무주택 저소득층을 위한 주택임차자금 지원 및 해비타트 건축 봉사활동 등 국민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한편, 한국사회지원복지재단은 모델하우스 개관 시 접수하는 축하화환을 대신하여 저소득층에게 전달할 생필품 교환상품권을 접수하도록 하여 해당지역 복지관에게 전달하는 신규 사회공헌 모델을 제시하는 등 주택·건설업체의 새로운 후원문화 정착과 내실 있는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