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승준 웨이보)
병역 기피 의혹으로 입국이 금지된 지 13년, 가수 유승준이 드디어 심경 고백을 합니다. 19일 오후 10시 30분(한국시간) 아프리카TV를 통해선데요. 이를 두고 SNS에선 유승준 논란이 뜨겁습니다. "13년이나 입국을 금지했으니 이젠 들어와도 되지 않느냐"란 의견과 "1990년대 가수들이 다시 히트치니까 은근 슬쩍 활동 재개하려는 것 아니냐"란 비난까지 찾아볼 수 있는데요. 사실 그는 누가 뭐래도 당대 최고의 스타였습니다. 1997년 '가위'를 시작으로 '나나나', '열정', '찾길바래', '누나 사랑해' 등을 히트시키며 한국인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지만, 2002년 미국 시민권을 취득해 공분을 샀는데요. 13년이란 세월이 지났지만, 그가 심경 고백을 하겠다는 것만으로도 많은 이슈가 되고 있는 것을 보니 여전히 많은 이가 유승준의 이름을 기억하고 있긴하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