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 예비창업자 위한 ‘벤처창업교실’ 개최

기술기반 업종 창업자 대상…6일간 30시간 무료 강좌

기술보증기금은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2015 제1회 벤처창업교실’을 다음달 11일부터 18일까지 서울 강남구 한국기술센터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창업교실은 제조, IT·정보통신, 전기전자, 지식문화 등 기술기반 업종의 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6일간 총 30시간에 걸쳐 실시한다. 교육 내용은 △세무·회계·마케팅 △창업 트렌드 분석 △지식재산권(IP) 실무 △기술창업 실무·법무 △창업기업 지원제도 등 이다.

이번 교육은 오는 26일까지 기보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전액 무료다. 우수 수료자에게는 맞춤형 창업컨설팅 혜택도 지원된다.

기보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예비창업자에게 특화된 창업실무교육으로 구성되어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수료생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창업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한편 기보는 예비창업자의 성공적인 창업과 안정적인 사업기반을 지원하기 위해 2001년부터 강좌를 운영해오고 있다. 지금까지 총 210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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