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넥스시장 거래대금이 50억8000만원을 기록하면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넥스시장 거래대금은 50억8000만원으로 지난 1월 22일 48억2000만원을 넘어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거래소 관계자는 “장 종료 후 칩스앤미디어에 대해 41억4000만원 규모의 대량매매가 발생한 것이 거래대금 상승의 주요 원인”이라고 밝혔다.
코넥스시장은 지난해 11월 17일 시간외 대량매매 시스템을 도입한 후 매매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개장 후 코넥스시장 대량매매 누적 거래대금은 192억5000만원으로 장중 121억5000만원, 시간외대량매매 71억원 수준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