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진, 백종원과의 나이차이 극복 이유는? "부모님께서도 30살 차이" 고백

입력 2015-01-20 20:48

소유진 백종원

(SBS 방송 캡처)

소유진과 백종원의 나이차가 공개되면서 소유진의 부모님의 나이차이까지 화제에 올랐다.

소유진과 백종원은 과거 힐링캠프에 동반 출연하며 나이차이에 대한 고충을 털어놓은 바 있다.

소유진은 "아버지께서 어머니보다 30살 연상"이라며 "나이차가 많이 나는 부모님이 단 한번도 싸운 적 없이 행복하셔셔 나도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게 좋았다"고 고백했다.

이에 백종원은 "15살 연하와 만난다고 했을 때 집에서는 경사였다"며 "부모님께서 소유진을 만나자마자 마음에 쏙 들어하셨다"고 말하며 행복한 표정을 지었다.

한편 소유진 남편 백종원은 연매출 700억원대의 자산가로 알려져있다. 전 세계에 456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 '요식업계의 마이더스 손'이다. 소유진과 백종원은 15살의 나이차이에도 불구하고 2013년 1월 결혼에 골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