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시황]대외 악재에 1900선 하회…외국인 '팔자'

코스피가 스위스 중앙은행의 환율 하한선 폐지 여파로 약세를 보이고 있다. 국제유가도 여전히 하락세를 보이며 우려감을 높이고 있다.

16일 오전 9시 16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16.16포인트(0.84%) 내린 1897.98을 기록 중이다.

밤 사이 뉴욕증시는 스위스 중앙은행의 최저환율제 폐지 소식과 국제유가 하락에 5거래일 연속 하락세로 마감됐다.

국내 증시에서도 불안한 대외 환경 탓에 외국인이 장 초반 부터 매물을 쏟아내고 있다. 이 시간 현재 외국인이 1550억원을 팔아치우며 지수 하락을 주도하고 있는 것. 기관도 179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개인은 606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비차익거래를 중심으로 791억원 매도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운수장비 업종이 1% 넘게 떨어지고 있다. 금융, 통신, 유통, 전기전자, 운수창고업종 등도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일제히 약세를 보이고 있다. 현대차와 SK하이닉스가 3% 넘게 떨어지고 있는 가운데 현대모비스, 기아차, 신한지주, 삼성에스디에스, NAVER, 제일모직, 삼성생명 등이 1~2% 가량 내리고 있다.

한편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0.76포인트(0.13%) 내린 580.63을 기록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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