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스페인 근황 포착에 네티즌 “팔자 좋구만 VS 집안에 쳐박혀 평생 사냐” 갑론을박

(mbc 무한도전)

음주 운전 논란으로 방송에서 하차한 노홍철의 스페인 근황이 포착된 가운데, 네티즌이 다양한 반응을 밝혔다.

15일 노홍철의 근황에 한 네티즌은 “노홍철 근황, 스페인 갔나보네. 음주운전하고 여행도 하고 팔자 좋구만”이라며 부정적인 반응을 드러냈다.

또 다른 네티즌은 “노홍철 근황, 잘못한 건 사실이지만 그럼 히키코모리처럼 집안에만 쳐박혀 평생 살아야하나. 방송활동을 한 것도 아니고 개인적으로 여행한 걸텐데 좀 너무하는 거 같다”라고 옹호하는 의견을 드러냈다.

반면 네티즌은 노홍철 근황이 전해지며 복귀에 대한 갑론을박이 터져나오는 점에 대해 “노홍철 근황, 네티즌들은 음주운전 한 가수, 배우들 다 활동하는데 예능인들은 죽어도 복귀 안 된다고 말한다. 이중잣대 대단하다. 깔려면 다 같이 까지 누군 멋있고 누군 죽을 죄인이고. 노홍철을 떠나서 이런 이중잣대가 혐오스럽다. 노홍철은 충분히 자숙하고 그 이후 활동은 알아서 하시길”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한편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MBC ‘무한도전’의 멤버였다가 음주운전 적발로 물의를 빚어 하차한 방송인 노홍철이 스페인 등지에 나타났다는 제보가 게재돼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다. 사진 속 노홍철은 비교적 살이 찐 모습을 한 채, 수염을 덥수룩하게 기르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모은다.

노홍철은 지난해 11월 7일 오후 11시 55분께 서울 강남구 논현동 서울세관사거리 인근에서 자신의 벤츠 스마트 차량을 운전하던 중 음주단속에 적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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