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원료주들이 저평가 기대에 상승세다.
7일 오전 10시 현재 에이씨티는 전일 대비 8.30%(1100원) 오른 1만4350원에 거래중이다. 이밖에 바이오랜드 7.11%(1400원), 제닉 6.19%(1400원), 대봉엘에스 3.21%(280원)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양지혜 KB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화장품 산업군이 호황임에도 화장품 원료 업체들의 주가는 업종 평균대비 35% 이상 저평가 돼 있다"고 분석했다.
양 연구원은 "중국 등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 화장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한방 화장품 등 바이오 원료를 독점 생산하는 원료업체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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