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대우건설 인수 참여는 이미 악재로 반영 - 우리증권

우리투자증권은 1일 금호타이어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1만4000원을 유지했다.

안수웅 연구원은 “3분기에는 천연고무 가격이 고점에서 35~40% 하락한 수준에서 안정되고 있어 4분기 재료비 부담은 3분기보다 훨씬 완화될 전망이며, 결국 3분기의 타이어 판매가격 상승세가 향후에도 지속된다면 실적회복 속도는 빨라질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금호타이어의 2분기 말 현금잔액과 하반기 중 조달한 회사채를 고려할 때, 대우건설 인수에 있어 금호타이어의 지분 참여 규모는 4천억원을 초과하지 않을 전망이며 금호타이어가 대우건설 인수에 참여하는 것 자체는 부정적 요인이나, 이는 이미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판단되며 오히려 금호타이어의 지분 참여 규모가 확정될 경우 잠재된 악재의 해소라는 측면에서 오히려 주가에 긍정적일 것” 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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