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주 성민의 새신부 김사은, 과거 인형 같은 일상사진 포착

입력 2014-12-13 15:21

(김사은 SNS)

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 성민과 배우 김사은이 결혼하는 가운데 김사은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성민과 김사은은 13일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역삼동 더 라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이날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된다.

성민은 이날 결혼으로 슈퍼주니어 멤버 중 최초로 유부남이 된다. 그의 결혼식을 축하하기 위해 슈퍼주니어 멤버 려욱이 축가를 부른다. SM 소속 연예인 대다수도 하객으로 참여해 결혼식을 축하해 줄 전망이다.

성민과 김사은은 지난해 뮤지컬 '삼총사'의 남여주인공으로 출연하며 호흡했고, 인연을 맺게 됐다. 두 사람은 지난달 24일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네티즌들은 김사은의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 속 일상사진을 포착하며 그녀의 미모에 집중하고 있다. 사진 속 김사은은 인형 같은 미모를 뽐내고 있다.

김사은은 2008년 제4대 바나나걸로서 데뷔, 4집 앨범 ‘칼라풀’을 발표했다. 김사은의 본명은 김상미로, 2013년 5월 방송된 SBS ‘짝’에 여자 1호로 출연해 눈길을 끈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