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안산ㆍ반월 시화공단 우수 기업초청 간담회 개최

신한은행은 29일 안산지역 거래 기업체 현장방문에 이어 시흥 관광호텔 2층 에머럴드홀에서 반월, 시화공단 소재 주요 우수 거래기업 CEO(CFO)들을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신상훈 행장은 인사말을 통해 “안산지역은 신한은행의 여자농구단 S-bird가 둥지를 튼 곳이라 언론에서도 늘 ‘안산 신한은행’이라고 붙여서 말하고 있다”며 “이처럼 뗄래야 뗄 수 없는 인연을 맺고 있는 만큼 통합 신한은행은 앞으로 믿음직스런 파트너로서 더 한층 지역경제발전에 이바지해야 한다는 사명감을 가진다”고 말했다.

한편 신 은행장은 오찬에 앞서 거래기업인 에스아이플렉스을 방문 직접 생산현장을 둘러보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면서 은행의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 회사는 전자제품의 핵심 부품인 연성인쇄회로기판(F-PCB)을 생산하는 유망 중소기업으로 업계 1위의 매출실적을 거양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10월 9일로 예정된 전산통합(Day2)의 성공적인 완성과 더불어 그간 다소 부족했던 고객 및 직원과의 만남이 더욱 활성화 되어 앞서 나가는 은행으로서 그 책임과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산 반월공단에 위치한 에스아이플렉스를 방문하여 생산현장을 둘러보는 신상훈 신한은행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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