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일류 기술을 키워라] 한화그룹, R&D 역량 강화 ‘태양광’ 강자로

▲한화큐셀이 건설한 하와이 칼렐루라 재생에너지 파크발전소 전경. 사진제공=한화

최근 태양광 사업의 수직계열화를 완성해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한화그룹은 연구개발(R&D) 역량강화에 힘을 쏟고 있다.

한화그룹의 큐셀은 R&D 및 기술 인력이 250여명에 달할 만큼 셀 분야의 연구개발과 생산기술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세계 각지에 R&D 네트워크를 완성했다.

미국 실리콘밸리에는 태양광 분야의 저명한 학자인 크리스 이버스파처 박사를 책임자로 한 태양광연구소를 두고 있다. 한국에서는 폴리실리콘 및 잉곳·웨이퍼 등의 상업화와 생산공정 효율화 등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결정질 실리콘 태양전지 분야의 신기술에 대한 상업화 기술도 개발하고 있다. 대전에 있는 한화케미칼 태양전지 연구센터의 경우 자체 개발 기술로 광변환 효율을 1% 이상 향상시킬 계획이다. 이 기술이 적용되면 연간 약 1700억원의 매출 증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중국에서는 결정질 실리콘 태양전지 공정 및 품질개선, 잉곳-웨이퍼-셀-모듈 생산공정 개선 등을 연구 중이다.

태양광 사업은 더 저렴한 가격에 효율 높은 태양전지를 개발하느냐가 관건이다. 이에 따라, 한화그룹은 생산단가를 혁신적으로 절감할 수 있는 기술을 연구 중인 벤처기업에 과감한 투자도 지속하고 있다. 2010년 10월 태양광분야 최첨단 기술 중 하나인 ‘다이렉트웨이퍼’를 개발 중인 1366테크놀로지 지분을 인수했고, 이듬해 9월에는 모듈제조 과정 중 원가절감 기술을 개발 중인 크리스탈솔라 지분도 인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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