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태연·엑소 백현 열애설…같은 침대 다른 셀카 “딱 걸렸네”

입력 2014-06-19 13:41

온라인뉴스팀 기자 jini@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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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 백현

소녀시대 멤버 태연과 엑소 멤버 백현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두 사람이 같은 침대, 같은 장소라는 의혹을 받고 있는 침대 셀카가 화제다.

19일 오후 디스패치는 태연과 백현의 자동차 데이트 장면을 포착해 열애 보도를 했다. 이에 팬들은 “이미 팬들 사이에서 잘 알려진 사실”이라면서도 그동안 두 사람의 말과 행동에 배신감을 느끼며 집단 멘붕에 빠졌다.

그런 가운데 팬들이 밝혀낸 침대 셀카가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은 백현과 태연의 셀카 사진으로 따로 놓고 봤을 때는 알 수 없지만 나란히 놓고 봤을 때 같은 장소라는 것을 쉽게 알 수 있다.

인터넷 게시판에 팬들은 “태연과 백현 사진을 보면 같은 이불, 같은 베게다. 배경도 같다. 함께 있었다는 증거”라며 열애 사실을 확신하고 있다. 그러면서 “백현 인터뷰 할 때 여자 안 만날 것처럼 말하더니” “태연과 백현은 이미 커플 팔찌, 애칭 등으로 다 알려졌는데 부인해봐야 거짓말 밖에 안 될 것” “태연 백현 사내 커플이다. 이미 공연장에서 다 들통 난 사실”이라며 열애설 부인을 경계했다.

한편 소녀시대와 엑소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아직까지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