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닮은꼴 이규호…"40대 작곡가라고?"

입력 2013-08-30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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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윤종신 트위터)
그룹 소녀시대 태연 닮은꼴이자 40대 작곡가인 이규호의 놀라운 동안 외모가 화제다.

가수 윤종신은 30일 자신의 트위터에 "올해 마흔 이규호 군의 사진이 화제군요. 이번 예림 2집에 또 규호 곡이 있답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속에는 뽀얀 피부를 가진 앳된 외모의 이규호가 단발머리를 하고 미소를 짓고 있다. 40세 남성이라는 게 믿기지 않는 동안 외모 때문에 네티즌의 이목을 집중 시켰다.

이규호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대박 진짜 동안이다" "40대 작곡가라고?" "군이라는 호칭이 맞는건가?" "태연 닮았다 신기해"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푸른곰팡이 소속 작곡가로 활동중인1974년생인 이규호는 지난 1993년 유재하 음악경연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한 뒤 1999년 1집 앨범 '알터 에고(Alterego)'로 데뷔했다. 윤종신의 '팥빙수', 이승환의 '세가지 소원' 등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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