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인표 불만 "신애라가 윤도현과 나를 비교해서..."

입력 2013-06-28 14:46

차인표 불만

▲사진=SBS

차인표 불만이 화제다.

차인표는 최근 SBS '땡큐' 녹화에서 윤도현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고백했다. 스트레스 이유는 윤도현의 남다른 친절 때문이다.

차인표는 "윤도현의 딸 정이와 우리 첫째 딸 예은이가 같은 학교에 다니는 같은 반 친구"라며 "아이들도 친하고, 윤도현 부부와 아내 신애라도 절친한 사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윤도현한테 진짜 불만 많다. 신애라가 윤도현과 나를 비교해서 스트레스가 많았다."며 윤도현에게 돌직구를 날렸다. 차인표는 심지어 윤도현이 신애라에게 스케이트보드 강습도 해준 사실을 들먹여 질투심을 드러내기도 했다고.

그러나 차인표의 불만은 어디까지나 윤도현과의 친분에서 나온 것. 두 사람은 이런 이야기들을 나누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차인표 불만 소식에 네티즌들은 "차인표와 윤도현이 이런 사이구나.", "차인표 불만 나올 만 하네. 윤도현 의외의 친절남일세."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