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캡쳐)
배우 김해숙이 자신의 별명을 ‘50대 송혜교’라고 언급해 화제다.
29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는 ‘대한민국 대표 국민 엄마’ 배우 김해숙이 출연해 40년 연기 인생을 비롯해 그간 밝히지 않았던 인생 얘기를 털어놨다.
이날 김해숙은 ‘힐링캠프’ 출연 이유에 대해 “요즘 내가 대세다. 제 입으로 그런 말 한 적이 없는데 사람들이 ‘50대 송혜교’라고 한다”며 “저는 그렇게 말하고 다니질 않는데 남들이 그러니까 저는 요즘 제가 송혜교인줄 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실제로 이번에 공개된 젊은 시절 사진에서 김혜숙은 배우 송혜교처럼 단아하고 청순한 외모를 자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