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tar SNS] 샤이니 종현 문자 굴욕, 새해 인사도 못 받고..."왕따는 아니겠지?"

입력 2013-02-10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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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종현 미투데이)

샤이니 종현이 멤버들에게 문자 굴욕을 당했다.

종현은 9일 샤이니 공식 미투데이를 통해 "김첨지가 된 기분. 그래도 SHINee 2013년 파이팅"이란 메시지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종현이 샤이니 멤버들에게 SNS 문자를 보낸 내용이 담겨 있다.

그러나 종현은 아무에게도 답장을 받지 못해 단체 문자로 "멤버들아 답장 좀. 새해 복 많이 받으라고. 왜 받지를 못하니. 명절 인사를 해도"라며 소설 '운수 좋은 날'의 등장인물 김첨지 대사를 패러디했다.

종현 문자 굴욕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종현 문자 굴욕 진짜 빵 터졌네" "종현 문자 굴욕 왜 다들 답을 안 했을까" "종현 문자 굴욕 혹시 왕따는 아니겠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샤이니는 오는 19일 아이튠즈 및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타이틀 곡 '드림 걸(Dream girl)'을 비롯한 정규 3집 앨범의 전 곡을 전 세계에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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