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주 '애경그룹 며느리'서 파경까지… 심경고백

입력 2010-08-26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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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성주 블로그

방송인 한성주가 이혼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털어놔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성주는 8월25일 방송된 YTN '뉴스&이슈-뉴스&피플'에 출연해 "완전한 치유는 없다지만 내가 선택했던 일이고 받아들여야 할 몫이라면 긍정적으로 안고 가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고 고백했다.

이어 한성주는 "전 남편은 다 알만한 분이고 나로 인해 화두가 되는 것을 원치 않는다"며 남편 신상 공개에 대해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결혼계획에 대해 한성주는 "결혼계획은 늘 있다"면서도 "올해도 지나가고 있다"며 웃어 보였다.

한편 한성주는 미스코리아 출신 SBS 아나운서로 1999년 애경그룹 장영신 회장의 셋째 며느리가 됐지만 결혼 10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다. 이후 방송에 복귀해 현재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제2의 전성기를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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