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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사지말아야 할 10가지 노브랜드 제품
입력 2010-07-21 09:50   수정 2010-07-21 14:01
싼 맛에 샀다가 낭패 다반사

세이프웨이, 타깃 등 미국의 대형 유통점에서 상표를 부착하지 않는 노브랜드 제품이나 유통점 자체 상표인 프라이빗 브랜드(PB) 제품 판매가 점점 늘고 있다.

미 마켓전문사이트 월렛팝은 노브랜드 제품이나 PB 제품들을 싼 맛에 구입했다가는 낭패보기 십상이라며 절대로 사지 말아야 할 10가지 제품을 소개했다.

첫째는 아기용 기저귀. 아기를 키우다 보면 매우 많은 기저귀를 소비하게 된다. 기저귀 구입에 많은 돈을 지출하다 보니 노브랜드 제품을 사용하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것은 당연하다.

그러나 월렛팝은 기저귀에 들어가는 돈을 아껴서는 안 된다고 전했다. 노브랜드 제품과 브랜드 제품은 흡수율면에서는 차이가 없지만 노브랜드 제품은 몸에 잘 맞지 않아 위생상 좋지 않다는 이유에서다.

다음으로 월렛팝은 케첩이나 스테이크 소스 등 조미료 역시 노브랜드 제품의 맛은 유명 브랜드에 비해 월등히 떨어진다며 사지 말아야 할 품목에 추가했다.

휴지도 마찬가지다. 노브랜드 휴지는 가격은 브랜드 제품에 비해 저렴하지만 잘 찢어지기 때문에 이용하는데 불편이 따른다는 것.

소비자들은 돈을 아끼기 위해 노브랜드 휴지를 구입하지만 사용량은 더 많아 브랜드 제품과 비용 차이가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라는 월렛팝은 설명했다.

휴대형 음악 재생기 MP3 플레이어도 사지 말아야 할 품목에 이름을 올렸다. 아이팟, 준 등 MP3 플레이어 가격이 너무 비싸다며 대형 유통점에서 파는 10달러짜리 MP3 플레이어를 구매했던 고객들은 이런 저가 플레이어의 기능이 매우 조악하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들 저가 MP3 플레이어는 겉보기에는 일반 제품과 별다른 차이가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배터리가 오래 가지 않고 음질에 잡음이 많이 섞이는 등 기술적으로 많은 문제를 안고 있다.

쓰레기 봉투도 노브랜드 제품은 브랜드 제품보다 쉽게 찢어지고 많은 물건을 담을 수 없는 문제점이 있다고 월렛팝은 지적했다.

집을 장식하는 데 노브랜드 페인트를 구입할 때도 주의해야 한다. 노브랜드 페인트는 가격을 낮추기 위해 물을 많이 탔기 때문에 같은 공간을 칠한다 해도 페인트 양이 더 많이 들게 된다.

치즈와 맥주 스파게티 소스 등 식료품 가운데서도 브랜드 제품보다 맛이 떨어지는 노브랜드 제품도 간혹 있다고 월렛팝은 전했다.

월렛팝은 또 싼 맛에 애플의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에 쓰는 배터리 어댑터 등을 정품이 아닌 복제품을 구매하는 것도 위험한 선택이라고 말했다.

이들 제품은 정품과 겉보기에 차이가 없으나 인증을 거치지 않았기 때문에 안전성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것. 애플은 최근 라벨을 부착하지 않고 불법으로 애플 부속품을 판매한 3개 업체를 고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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