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나생명, 7년 연속 보험 민원 최저…"고객 중심 경영 강화"

입력 2024-04-23 09:11수정 2024-04-23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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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라이나생명)

라이나생명이 지난해 전체 보험사 중 가장 민원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라이나생명은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3년 금융민원 및 상담 동향’에서 보유계약 10만 건 당 민원 건수가 최저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생명보험사와 손해보험사를 모두 합친 기준이다.

2022년 5.7건에 이어 이번에도 5.1건으로 7년 연속 최저 1위 자리를 유지하게 됐다.

라이나생명은 민원과 불완전판매 발생 소지가 크다고 여기는 텔레마케팅(TM)영업 기반임에도 보험업계 최저의 민원 건수를 기록했다. 또 치열한 영업경쟁 환경과 보험금 지급 민원이 많이 발생하는 보장성보험 비중이 100%임에도 소비자불만이 가장 낮았다.

조지은 라이나생명 사장은 “라이나생명의 모든 임직원은 고객이 느끼는 불안을 해소하고 고객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고객에게 첫 번째 선택을 받는 회사가 되기 위해 모든 임직원과 함께 더 강화된 고객중심경영을 실천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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