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드티·텀블러·서울라면까지…‘서울마이소울 굿즈’ 인기행렬

입력 2024-02-1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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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P 디자인스토어에 오프라인 매장
성수동 팝업스토어 1만5000명 방문
일반 시민부터 외국인까지 ‘완판’ 행진

▲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내 DDP 디자인스토어에 있는 '서울 마이 소울' 굿즈샵. (김채빈 기자 chaebi@)

서울시의 새 브랜드 ‘서울 마이 소울(SEOUL, MY SOUL)’을 기념하는 굿즈들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착용한 후드티부터 서울라면까지 다양한 굿즈 상품들은 연일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13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 굿즈를 선보인 광화문 크리스마스마켓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디자인스토어, 서울 굿즈 팝업스토어에서는 시민들의 방문이 계속되며 다양한 굿즈들이 연일 매진되고 있다.

현재 시는 온·오프라인 상으로 서울 굿즈를 판매하고 있다. 실물로 서울 굿즈를 만나볼 수 있는 DDP 디자인스토어에는 후드티, 서울 달고나 DIY 세트, 볼캡, 코듀로이 파우치, 도넛 머그컵, 에코백, 메모지 등 서울을 기념하는 여러 가지 다양한 굿즈들이 마련됐다.

6일 방문한 DDP 디자인스토어 ‘서울 마이 소울’ 굿즈 코너에서는 서울 시민들은 물론이고 외국인들도 ‘서울 마이 소울’ 굿즈 코너를 찾아 제품을 구경하고 있었다. 서울 마이 소울의 로고가 그려진 티셔츠를 사이즈별로 거울 앞에서 몸에 대보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이날 만난 영국인 에이미(33)는 “평소에 다양한 나라를 다니면서 마그넷도 모으고 머그컵 사는 걸 좋아하는데 ‘서울 마이 소울’ 굿즈들이 너무 이쁘다”라며 “전날 남산 올라가서 야경을 봤는데 풍경도 담아낸 마그넷도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시가 서울의 맛을 홍보하기 위해 풀무원과 함께 개발해 출시한 ‘서울라면’은 품절된 상태였다. 서울라면은 ‘건강하고 매력적인 서울 사람들이 먹는 라면’이라는 목표 아래 국물 라면과 짜장 라면 두 가지로 출시됐다. 일반 라면과 달리 튀기지 않은 건면을 사용하고, 가격은 4개 기준 5450원이다.

김수희(36) 씨는 “지난 주말에 성수에서 열린 서울마이소울 팝업스토어에서 라면을 구매 못 해서 왔더니 여기도 품절 상태”라며 “그때 아이한테 캐릭터 동행이 인형 키링을 사줬는데, 오늘은 매력이를 사달라고 한다”고 말했다.

핫플 성수서 ‘서울 마이 소울’…서울 굿즈 판매 지속

▲ 서울 성수동에 열린 ‘서울 굿즈 팝업스토어’에 시민들이 몰려있다. (자료 제공 = 서울시)

MZ세대들의 핫플인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도 서울 굿즈는 톡톡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시는 ‘서울 라이프’를 주제로 성수동에서 이달 1~4일 나흘간 ‘서울 굿즈 팝업스토어’를 운영했다. 서울 굿즈 팝업스토어에는 하루 평균 약 4000여 명, 총 1만5000여 명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팝업스토어 1층은 서울의 밤을 의미하는 서울나이트(Led 전시 및 픽토그램 서울 디저트 등), 2층은 서울사람을 의미하는 서울라이트(MZ맞춤 포토존 및 체험이벤트 등)로 꾸몄다. 또 서울라면 시식 등 각종 체험이 가능한 야외존도 운영했다.

당시 행사장에는 아이들과 함께 찾아온 가족들부터 외국인들까지 각양각색의 시민들이 인산인해를 이뤘다. 캐나다에서 온 한 관광객은 “성수를 지나가다 방문했는데, 사진 찍을 곳이 많아 너무 좋고 굿즈도 너무 예쁘다”고 밝혔다.

▲ 서울 성수동에 열린 ‘서울 굿즈 팝업스토어’를 찾은 오세훈 서울시장. (자료 제공 = 서울시)

오세훈 서울시장은 당시 서울 굿즈 팝업스토어를 방문해 “서울 라면을 통해 우리 서울시민뿐 아니라 세계인이 서울의 맛을 맛볼 수 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사무실 내에서 글로써 하는 소통에서 벗어나 이처럼 서울 곳곳에서 시민과 직접 재미있게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공간을 많이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시는 서울 마이소울의 굿즈 상점 입점 등을 통해 서울의 굿즈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또한 시는 현재 DDP 온라인몰에서 판매하는 상품 외에도 계절별 및 어린이날‧크리스마스 등 기념일을 겨냥한 온라인 한정판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인다.

서울시 관계자는 “현재 서울 굿즈 관련 팝업 스토어는 확정된 바 없지만, 향후 성수동 센느에 한 코너로 입점하는 것을 검토 중”이라며 “다양한 서울 굿즈 상품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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