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나미 열애, 신봉선도 본 그 남자…프로축구 선수 출신 “괜찮은 친구”

입력 2021-07-15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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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나미 열애 (출처=SBS '골 때리는 그녀들' 캡처)

개그우먼 신봉선이 동료 오나미의 열애를 응원했다.

15일 신봉선은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드디어 오나미가 짝을 찾았다. 두 분의 사랑을 응원한다”라고 말해 훈훈함을 안겼다.

앞서 오나미는 전날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데뷔 최초 남자친구와의 열애를 공개했다. 오나미의 남자친구는 프로축구 선수 출신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오랜 동료이자 같은 프로그램에서 활약한 신봉선은 “오나미의 남자친구를 본 적이 있다. 참 괜찮은 친구”라며 “나미야, 내가 배가 아파서 우는 건지 져서 우는 것인지 모르겠다”라고 부러움을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신봉선과 오나미는 14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개벤져스’로 활약했으나 ‘월드클라쓰’에 패해 최종 탈락했다. 특히 오나미는 해당 경기로 부상을 입고 응급실로 향하던 중 남자친구와 통화를 하며 열애를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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