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등락주 짚어보기] 구충제 ‘이버멕틴’ 코로나19 치료 가능성에 관련주 ‘上’

입력 2020-04-06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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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상한가 종목들. (자료=한국거래소)

6일 국내 증시는 19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하한가 종목은 없었다.

구충제 '이버멕틴'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바이러스를 48시간 이내 죽인다는 연구 결과가 알려지면서 이날 구충제 관련주들이 줄줄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제일바이오는 전거래일보다 29.88% 오른 86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밖에 신풍제약(29.87%), 신풍제약우(29.87%), 알리코제약(29.65%), 진바이오텍(29.85%), 이글벳(29.82%), 우성사료(29.88%), 전진바이오팜(29.98%), 체시스(29.89%), 대한뉴팜(29.46%), 대성미생물(29.65%) 등 구충제 관련주가 상한가로 장을 마쳤다.

호주 모니쉬(Monash)대학 생의학발견연구소(Biomedicine Discovery Institute)의 카일리 왜그스태프 박사는 세포 배양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구충제 이버멕틴(Ivermectin)에 노출되자 48시간 안에 모든 유전물질이 소멸됐다는 실험 결과를 발표했다고 사이언스 데일리가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단 한 번 투여된 용량에도 24시간 후 코로나19 바이러스의 RNA가 상당 부분 줄어들었으며 48시간이 지나자 RNA 전부가 완전히 사라졌다고 왜그스태프 박사는 밝혔다. 그러나 이는 세포 배양 실험에서 나온 결과이기 때문에 코로나19 환자에게 직접 투여하는 임상시험이 필요하다고 그는 설명했다.

멕아이씨에스, 씨유메디칼, 파버나인 등이 인공호흡기 공동생산 협약을 체결해 4000여대의 1차 물량을 공급할 예정이라는 소식에 모두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멕아이씨에스는 파주에 위치한 본사에서 씨유메디칼시스템, 파버나인과 코로나19에 대응해 인공호흡기 공동생산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세 회사는 인공호흡기 생산과 품질 관리에 필요한 모든 생산과 조달의 과정을 함께 하게 된다.

휴마시스는 자사 코로나19 진단키트를 국내 최초로 브라질에 수출한다는 소식에 거래제한폭까지 치솟았다. LG상사는 시가총액의 약 30%에 달하는 자사주 취득을 결정해 주가가 상한가를 찍었다.

이밖에 씨티씨바이오, 뉴프렉스, , 크루셜텍 등도 상한가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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