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자산운용, ‘2020 모닝스타 펀드 어워즈’ 베스트 한국 대형주 부문 수상

입력 2020-03-27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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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모닝스타 어워즈’에서 수상 후, 대신자산운용 구희진 대표(왼쪽), 펀드운용역 대신자산운용 정만성 상무(가운데), 모닝스타코리아 채정태 대표(오른쪽)가 기념 사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대신증권)
대신증권 계열 대신자산운용이 23일 글로벌 펀드평가기관인 모닝스타가 시상하는 2020 모닝스타 어워즈에서 ‘베스트 한국 대형주 펀드’ 부문을 수상했다.

대신자산운용은 KOSPI200 지수의 수익률을 추종하고 차익거래, 공모주 투자 등 알파운용전략을 통해 초과수익을 추구하는 상품인 ‘대신 KOSPI200 인덱스 펀드’가 장기 성과를 기준으로 유형 5개 부문과 운용사 3개 부문으로 구성된 모닝스타 어워즈에서 동종그룹 내 우수한 성과를 거둔 펀드로 인정받았다고 27일 밝혔다.

2002년 1월에 설정된 대신 KOSPI200 인덱스 펀드는 26일 현재, KOSPI200 지수 대비 5년 수익률 14.55%포인트, 3년 수익률 8.80%포인트, 1년 수익률 3.45%포인트를 웃돌며, 기간별로 KOSPI200 지수 대비 모두 선방했으며 타 인덱스 펀드와 견주어도 최상위 성적을 꾸준히 기록, 유지 중이다.

‘대신 KOSPI200 인덱스 펀드’는 이러한 우수한 성과를 바탕으로 KG제로인 주최 대한민국 펀드어워즈 인덱스 부분에서 2018~2019년 2년 연속 최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

모닝스타 어워즈의 유형 부문은 최소 5년 이상 운용된 펀드를 대상으로 1년, 3년, 5년 성과와 리스크에 대해 비중을 주어 가장 점수가 높은 펀드를 선정한다. 정량평가와 더불어 현재 펀드를 운용하는 매니저의 운용 기간이 4년 이상이어야 한다는 모닝스타의 정성적인 평가 조건은 같은 매니저가 장기적으로 운용한 결과인지를 판단하기 위한 것이다. 향후 운용 성과를 가늠해 보기 위해서도 일관적인 운용 과정을 통해 나온 성과인지가 중요하기 때문이다.

대신자산운용 관계자는 “10년 이상 장기근속 펀드매니저의 꾸준함이 결국 펀드의 안정성과 고객의 신뢰성 확보로 이어지며 우수한 성과의 바탕이 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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